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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학기제란 9월 학기제 뜻 장점 알아보기 (가을 학기제)


 


9월 신학기제라고도 합니다.

오늘은 현재 대두되고 있는 9월 학기제 장점과 단점 알아보도록 해요.

대한민국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9천명을 넘어서 사망자도 111명이 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한국은 학교 개학연기를 세차례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9월 학기제가 주목받고 있는 것인데요.

가을학기제라고도 하는 9월 신학기제입니다.



  


우선 처음에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개학연기를 3월 9일로 연기했습니다.

그뒤 2차로 3월 23일 연기로 그 뒤 4월 6일 개학으로

1학기 시작을 알렸는데요.

최악의 경우 더 연기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 연기가 된다면 수능 연기도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대학교는 이미 개강을 해서 대부분 학교가 온라인 사이버 강의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전국의 학교 개학이 3차례나 미뤄지자

차라리 9월 개학이 어떠냐며 9월 학기제를 제안했습니다.

OECD 국가 중 3월에 개학하는 국가는 

우리나라 말고 일본, 호주밖에 없다는 것인데요.


  


학교 개학이 계속 연기되는 바람에 학부모들이 걱정이 많죠.

9월 학기제란 초·중·고교부터 대학까지 

9월에 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하는 제도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을학기제, 9월 학기제 

도입 검토에 대한 요구 청원글이 여럿 올라와있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 역시 9월 학기제를 시행했었습니다

미군정시대 9월에 시작하며 2학기제를 하다가

1949년 교육법 제정을 통해 4월 학기제로 변경했었습니다.

당시 4월 학기제로 변경한 이유는 우리나라 기후를 고려하고

입학시험이 더위와 장마때 시행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뒤 1962년 3월 학기제로 변경하였는데요.

입학시험 및 졸업 행사를 1,2월 방학중에 끝내기 위함입니다.

혹한기인 1,2월을 방학으로 하겠다는 것이었죠.

1997년 교육개혁위원회 제4차 교육개혁방안 

논의를 할 때 9월 신학년제(9월 학기제)가 논의되었습니다.


  


2006년, 2012년에도 9월 학기제 도입이 검토되기도 했었죠

9월 학기제 장점 무엇이 있을까요?

9월 신학기제를 도입하면 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새학년을 위한 충분한 준비시간도 가지게 됩니다.

또한 애매한 2월 봄방학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9월 학기제로 세계의 다른 선진국과 학기가 일치되기 때문에

교류하거나 유학을 준비하거나 외국학생 유입을 비롯해

우수한 교원과 연구자 영입 확대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9월 학기제 단점도 있겠죠.


  


재정적·경제적 비용, 전환기 학생 불이익, 

사회적·관행적 제도 재정비 필요에 따른 혼란이 예상됩니다.

김경수 도지사는 9월 학기제를 이번 기회에 본격 검토해 

매년 단계적으로 조금씩 늦춰서 2-3년에 걸쳐 

9월 학기제를 도입하는 것을 밝혔습니다.




  


코로나19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고 사이토코카인 폭풍 등

10대들의 우한폐렴 감염도 있을 수 있기에 4월 개학고 사실 힘든데요.

학부모들의 9월학기제 요구도 강합니다.

교육당국은 2014년 가을학기제 추진 당시 

글로벌 스탠더드를 취지로 내세웠습니다.


 


국내 학기제를 국제 표준과 맞출 필요가 있고, 

가을학기제 도입으로 인한 일시적 혼란은 극복할 수 있다는 9월 학기제 찬성파와

사회적 비용 측면에서 득보다 실이 많다는 9월 학기제 반대파입니다.

2015년 한국교육개발원은 초중고에 가을학기제(9월 학기제)를 도입할 경우 

12년 동안 최대 10조 원이 든다는 분석을 내놓았으니 비용이 크긴 합니다.


  


김기식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장도 9월 신 학기제 검토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그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9월 신학기제 개편 검토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대해 

많은 분이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지금 당장 시행하자는 제안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9월 학기제는 그동안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사안이라 이번 개학 연기를 계기로 

국민과 함께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문제 제기였다는 것입니다.


 


9월 학기제로 바뀌면 학사일정뿐만 아니라 대학입시, 

취업을 포함한 사회의 많은 분야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 문제는 충분히 시간을 갖고 공론화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것이죠.


  


한편,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초중고교에 

급식 운영 방식과 교실 내 생활수칙이 담긴

개학 후 학교 안전관리 지침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또한 교육부는 수능 연기 여부에 대한 발표에 대해서는 

9가지 안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수능 입시일정과 관련해 학생부 정리 기간이 8월 30일인데 

그것을 연기할지, 수능일 자체를 연기할지, 정시 기간을 단축할지 여러 방안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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