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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불 헬기 추락



3월 19일 전국으로 강한 강풍인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산불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는데요.

울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야산에 큰 불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와중에 헬기까지 추락했다고 하네요.

울산 산불 화재소식입니다.


 


울산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과 

울주군 등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는데요.

울산시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과 등산객의 대피를 안내했습니다.

우선 19일 오후 1시 10분께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야산에서 

발생은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울산시는 초대형 헬기 1대를 긴급 투입했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그뒤 헬기를 더 투입시켰습니다.

오후 1시 47분께는 웅촌면 큰빛병원 뒷산으로까지 번져 

울산시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통보했습니다.


 


울주군 웅촌면 지역은 현재 기온 18.6℃에다 

북서풍이 9.2m/s로 불고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거세져 일몰 시간인 오후 6시 33분 전후로는 

초속 13m까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얼른 진화가 되어야 할텐데요.


 


울산시는 화재위험경보 경계단계를 발령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금지 및 화기 취급에 유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울산 회야댐 인근서 헬기가 추락했다고 합니다.

울산시가 임대한 헬기가 산불진화를 위해 

물을 퍼 나르다가 울주군 회야댐에서 추락한 것인데요.




 


사고 헬기는 이날 오후 1시47분쯤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일원의 야산에서 

난 산불진화에 투입된 7대의 헬기 중 1대였습니다.

소방본부 측은 울산시가 임대한 이 헬기가 회야댐에서 

강물을 떠담는 과정에서 추락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헬기가 초속 10~13m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입니다.

큰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헬기에 몇 명이 타 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데요.

2명이라고 파악되는 것 같아요.

강한 바람으로 인해 헬기 추락 너무 끔찍합니다.

울산소방본부는 구조대를 급파한 상태로 

자세한 사고 상황과 사고 원인을 빨리 파악되면 좋겠어요.




 



울산소방본부는 헬기가 삼동면 인근 저수지에 

헬기가 추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추락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은 울산 울주군 삼동면 작동마을회관 
인근 중리저수리로 추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울산은 19일 오전 강풍주의보가 발표되었습니다.



민간에서 임차한 헬기라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구조대 전 대원을 비상소집해 헬기 구조작업에 나섰다는데요.

산불 진압에 헬기 구조까지 오늘 정말 힘드네요.

강풍이 정말 어마어마하긴 했습니다.


 


울산 뿐만 아니라 전주, 구리 등도 화재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김포에서 출발해 오후 4시 55분 울산 도착 예정이던 항공기 1편이 취소됐고 

오후 5시 35분 울산발 김포행 항공기도 덩달아 결항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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