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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경산 화재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하로 줄어든 가운데

기뻐할 틈도 없이 연경산 화재 소식입니다

연경산에 불이나 화재 진압을 하고 있는데요.

3월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꽃샘추위로 바람이 차더라구요.

연경산 화재 진압이 어렵다고 합니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연경산입니다.



연경산 위치입니다.



15일 오후 3시쯤 연경산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는데요.

화재 신고자 옥련여고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119에 신고했는데요.

인천 미추홀구청도 이날 오후 4시52분쯤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금지 및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발송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 인원 111명, 진압차량 29대를 투입해 

연경산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에 진화가 어렵다고 하는데요.

강풍 타고 인근 지역으로 확산중이라고 합니다.

얼른 화재 진압이 되어야 할텐데요.



연경산(衍慶山)은 학익산(鶴翼山) 혹은 청명산이라고도 합니다.

학익산이라고도 불리는 것은 멀리서 보면 ‘학이 날개를 편 모양’이라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문학산은 이전 이름이 학산(鶴山)이었는데, 

학익산과 문학산 주봉(主峰)이 두 날개처럼 

펼쳐져 감싸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죠.

연경산 산책, 등산 많이들 가셨을 거에요.

동네 이름도 학골, 핵골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본 명칭인 연경산에 대한 구체적인 지명 유래는 전하지 않는다네요.



연경산의 높이는 175.86m이며 문학산의 서쪽에 있는 봉우리입니다.

서편에는 노적봉이 있는데요.

주봉인 문학산에는 군부대가 있어 출입이 불가합니다.

연경산에 그래서 많이 오르는데 서해바다가 보이죠.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19번지에 위차한 청학사입니다.

연경산 청학사라고도 하며 문학산 근처에 있는 절입니다.

푸른 산과 하늘의 조화가 일품인 곳이죠.



아무튼 연경산 화재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해군 사격장까지 번졌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는데 소방관분들 정말 고생많으시네요.


 


산림청 헬기 5대를 비롯한 각종 소방장비 30여대와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구청 직원 등 140여명이 투입된 거면
화재 규모가 작지는 않네요.
얼른 진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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