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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이드카 발동 뜻



개인의 매수 속에 3월 12일 결국 한국 주식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습니다.

무려 87포인트 이상이 빠지며 1800선도 깨지게 생겼는데요.

결국 거래소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이 되었으며

코스피200선물은 -5%나 급락하였습니다.

오늘은 주식용어 사이드카 뜻 알아보겠습니다.

서킷 브레이커와 사이드카 차이점도 있는데요.


  


얼마전 제가 서킷 브레이커 용어 뜻에 대해서도 알려드렸어요.

참고해주세요.


2020/03/09 - [유용한정보] - 서킷브레이커 발동 뜻



사이드카란 블랙 먼데이 사태를 계기로 

서킷브레이커와 같이 생긴 제도인데요.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의 일종으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한국에서 사이드카는 주가지수 선물시장을 개설하면서 도입하였는데, 

선물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 이상(코스닥은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합니다.


  


사이드카가 일단 발동되면 발동시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됩니다.

그러나 5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해제되어 매매 체결이 재개되고, 

주식시장의 후장 매매 종료 40분 전(14시 50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게 됩니다.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2008년부터 사실 우리나라에도 그동안 사이드카가 많이 발동되었습니다.

작년에도 급락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었죠.

2018년에는 코스닥 지수 급등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사이드카, 서킷 브레이커 차이는 무엇일까요?


  


서킷 브레이커 제도는 코스피나 선물 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되었을때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주식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입니다.

사이드카는 대상이 코스피, 코스닥이 아닌 선물시장입니다.


 



사이드카 역시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키기 위해 주시매매를 일시 정지시킵니다.

사이드카보다 서킷브레이커가 조금더 강력한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물시장은 현물시장보다 거래량이 적고 변동성이 많아서

아무래도 사이드카 발동이 더욱 많은데요.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수단만 제한할 뿐이고

직접 거래는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서킷 브레이커보다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코로나19 확산과 국제 유가 급락으로 세계 증시가 위태로운데요.

남들 올라갈때 빠지고 남들 빠질때 빠지는 코스피 지수.

정말 맥을 못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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